[TODAY스포츠=이한주 기자]3차전 시구자로 LG 트윈스 에이스 케이시 켈리의 아버지가 선정됐다. LG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(준PO) 3차전 시구자로 켈리의 아버지 팻 켈리 루이스빌 배츠 감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. 준PO 2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5.2이닝 5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1실점 비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9-3 승리를 이끈 켈리는 시포자로 나서 아버지의 공을 받게 된다. 케이시 켈리의 아버지 팻 켈리는 야구 선수 출신으로, 1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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